건양대, 내년 2월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 개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건양대, 내년 2월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 개소

논산 내 유일한 전문적인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예정

  • 승인 2025-12-31 16:42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지원센터 프로그램_1
건양대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지원센터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가 내년 2월 초 논산 지역에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를 설립한다.

이 센터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반복적인 업무에 노출된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설계됐다. 근골격계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목, 어깨, 허리 통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양대는 지역 직장인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는 최신 전문 측정 장비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단순한 통증 관리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신체 특성과 업무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논산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운동 처방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 의료와 보건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개소에 앞서 건양대는 12월 10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수요를 점검했다. 프로그램에는 1차 6명, 2차 10명의 참여자가 모집됐다. 스포츠의학과 교수인 엄현섭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확보했다.

사전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통증 부위와 생활 습관, 신체 사용 특성 등을 문진표를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하지 근육과 코어 근육의 근력 수준 측정, 근골격계·체형 분석 장비를 활용한 정밀 검사, 맞춤형 근육 케어와 운동 지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신체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중심의 운동 솔루션을 제시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양대는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중 사전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건양대 관계자는 "향후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직무 집중도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저평가 우량주' 대전이 뜬다 가치상승 주목
  2.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3.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4.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5. 무인점포 17번 절취한 절도범 어떻게 잡혔나?(영상)
  1. [충남도민과의 약속, 후보 공약 비교] 박수현 "산업·사회에 AI도입" vs 김태흠 "민선8기에 이미 시작"
  2.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3.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다문화 사회의 해답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 찾다
  4. 막판 판세 흔들 변수는?… 조직력 집중
  5.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헤드라인 뉴스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여야 대표가 나란히 최대격전지 금강벨트를 공략하며 선거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각각 충청권 각 시도지사 출정식 등에 참석, 각당 지선 프레임인 내란청산과 정권심판을 호소하는 것이다. 이들이 공식 선거전 첫날부터 충청권에서 맞불을 놓는 이유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중원에서 절대 밀려선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이안경원 앞에서 출정식을..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오월 영령을 모욕하고 역사를 희화화한 스타벅스는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 스타벅스가 5·18 민주항쟁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두고, 지역사회의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두차례 공식 사과와 대표 경질 등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안은 단순 실수가 아닌 반역사적·반인륜적 마케팅"이라고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탱크데이'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탱크데이'..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대전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 청년월세지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전시 자체 사업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주관 사업이 2026년에 각각 진행돼 청년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만 두 사업은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조건에 맞춰 더 유리한 사업을 똑똑하게 골라야 합니다. 두 사업은 매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는 점은 같지만, 세부자격 요건과 지원 기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나이 기준 : 대전시 '19~39세' vs 국토부 '19~34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