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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스틸컷) |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압도적 인기로 3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상영된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1014개의 스크린에서 27만 12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9만 6840명이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예매율 74%를 기록했고 지난달 27일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한국 영화 경쟁작 '남한산성', '범죄도시'의 공세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킹스맨: 골든 서클'의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4만 4478명 관객을 모은 ‘남한산성’이 차지했고 3위에 16만 4525명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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