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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슈가맨') |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의 가수 비하인드를 공개 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배우 강성연이 가수 보보로 활동할 당시 신비주의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유희열은 강성연에게 “보보가 처음에 신비주의처럼 나왔는데 오래가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연은 "브라운아이즈, 왁스도 그렇고 다들 신비주의로 가려서 나오는 게 당시 유행이었다"며 "갑자기 제작자 분께서 얼굴을 가리자고 했다. 뮤직비디오도 나오지 말라고 했다. 다른 배우 분들이 나왔다. 너무 서운했다"라며 당시의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 강성연은 "노래는 좋으니까 순위 5위 안에 들면 그때 얼굴을 공개하자고 했는데 1~2주 후에 제작자에게 연락이 왔다. 노래가 떠서 난리가 났다는 거다. 아직 방송도 안 나갔고 5위에도 안 들었을 때였다. 그 분이 귀가 너무 얇았다"며 "제작자가 첫 방송에 얼굴을 공개하자고 해서 바로 강성연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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