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이 추석 특선 영화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밀정'에서 의열단의 핵심 여성단원으로 열연을 펼친 한지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현빈과 한지민의 소파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감독으로부터 “남자친구한테 치대듯이 누워 달라”는 요구를 들은 한지민은 현빈의 몸에 기댔고, 서로 기대는 게 부자연스러운 두 사람은 촬영 전 농담을 주고받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두 사람의 키스신 촬영이 이어졌다. 진지한 모습으로 현빈과 한지민은 오랜 시간 입맞춤을 했고, 감독의 오케이가 떨어진 후 한지민은 현빈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는 바로 장시간 이어진 키스 때문에 현빈의 입술에 한지민의 립스틱이 번져버렸기 때문. 이에 한지민은 “내가 잡아먹은 줄 알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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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 9월 7일 개봉한 영화 '밀정'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 (송강호)이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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