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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KBS 2TV '다시, 첫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수와 명세
빈이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이영자와 오만석은 '가장 큰 일탈'에 대해 질문했고, 명세빈은 이혼 경험을 언급하며 "혼자서 외로운 게 낫다"고 답했다.
이어 명세빈은 "혼자는 외로울 수 있지만 누구랑 같이 있어서 외롭다는 건 진짜 힘들더라. 다들 그렇게 사는데 저는 그걸 감당하지 못한 것 같다"며 "내가 생각했던 결혼의 모습과 다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명세빈은 "처음에도 오래 사귀진 않았다. 알아가는 과정인데 기사가 났다. 부인할 수도 없고 조심스러웠다. 친한 기자는 '인정하는 게 낫다'고 해서 인정을 했는데 그게 부풀려져서 결혼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명세빈은 "그땐 좀 무서웠던 것 같다. 기사화 되고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에 밀려서 결혼했던 것 같다"면서 "그땐 또 어리기도 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많이 두려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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