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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영철 회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3번째)과 노동영 사무처장(앞줄 왼쪽부터 4번째) 그리고 직원들, 체육계 관계자들이 하트를 그려 보이며 앞길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시체육회 제공. |
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이날 오전 어진동 사무실 강당에서 이 행사를 열고, 노 처장의 영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는 오영철 회장을 비롯해 김재근 전국 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 회장(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김순공 세종시 회원종목단체협의회장, 류성선 세종시체육회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현호·황성연 부장, 박세현·양소영·홍종일·김선순·박준영 팀장, 이용준·황의수 과장과 오석만·박수연 주임 등 직원들도 함께하며, 사랑과 감동의 손편지 전달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노동영 처장은 평소 사이클 마니아로 잘 알려졌는데, 재임 기간 젊은 세대 못잖은 체력과 열정으로 시체육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시체육회는 이에 힘입어 2026년 1처 2부 5팀으로 확대·재편돼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다. 경영기획부(정책기획·운영지원)와 체육진흥부(사업부서)로 전문화·이원화를 통해 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안정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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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자전거 마니아로 젊은층 못잖은 체력을 과시해온 노동영 처장. |
노동영 처장은 "세종시청과 시체육회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저에게도 매일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을 제 경험과 방식으로 개인과 사회 발전에 헌신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애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가슴에 새기고 행복하게 떠난다. 가끔 추억으로 남아 기억되길 소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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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철 회장(좌)이 이날 노동영 처장에게 재직 기념패와 표창장을 받고 있다. 사진=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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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