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신성일이 폐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신성일은 기침이 심해져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1개의 종양이 발견돼 폐암 3기로 진단받았다. 병원 측은 당장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아내인 배우 엄앵란은 매체를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이 폐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면서 "의사들이 남편이 삶의 의지가 강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있다. 내가 유방암을 극복했듯이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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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성일은 10월 1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 광장에서 열린 신성일 야외사진전 개막식에서 벅찬 소감을 밝혔다. 신성일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회고전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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