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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쇼박스) |
개봉주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영화 '희생부활자'(감독 곽경택)의 김래원, 김해숙, 전혜진, 곽경택 감독이 대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희생부활자'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14일 김래원, 김해숙, 전혜진, 곽경택 감독이 대구지역 관객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희생부활자'의 주역들의 등장에 환호와 박수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래원은 “대구에 올 때마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 영화 즐겁게 감상하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김해숙은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비를 많이 맞으면서 무척 열심히 찍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전혜진은 “이 영화를 보고 어머니가 생각난다면 전화 한 통 꼭 하시길 바란다”, 곽경택 감독은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지도 모를 이야기를 옆에 계신 배우 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친필 사인이 담긴 원작 도서 ‘종료되었습니다’를 선물해 찾아와 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뜨거운 대구 무대인사를 진행한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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