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병재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 악플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코미디'의 일부다.
먼저 유병재는 '곱게 늙어가는 이승철인 줄 알았다'라는 악플을 읽었다. 그는 가수 이승철에 대해 "저보다 한 스무 살 많으시다. 제가 늙어가는 이승철 같다는 건 제가 한 80살처럼 보인다는 거냐"라고 대꾸했다.
이어 '유병재 개새X 존X 싫어'라는 댓글을 읽으며 유병재는 "이 댓글은 사실 평범하다. 하지만 댓글 쓴 분 아이디가 특이해서 가져왔다. 아이디가 '박그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 X나 마음대로 나대면 어떡함?'이라는 악플을 읽었다. 그는 "이건 왜 가져왔냐면 '어떡함'이라고 쓰시지 않고 '어떻함'이라고 쓰셔서 제안하는 것처럼 돼서 너 나대면 어떠함? 이렇게 돼서 알려드리려고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상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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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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