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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이언츠 공식 인스타그램 |
채태인이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롯데자이언츠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롯데자이언츠는 12일 넥센히어로즈 채태인(36)을 영입하고 투수 박성민(20)을 내어주는 1:1 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태인은 넥센과 1+1년, 계약금 2억, 연봉 2억, 옵션 매년 2억 등 총액 1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고 트레이드 됐다.
이에 채태인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 사람은 온다 #부산갈매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채태인은 부산을 연고지로 한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곡인 '부산 갈매기'를 열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댓글에는 "고향에서 멋지게 마무리합시다" "귀엽다" "진짜 올 사람은 오네요"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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