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의 19일 모친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강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북도 무주로 가을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모닥불 앞에서 자작시를 발표했다. 이때 강수지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위한 시를 쓰려다 눈물이 날까봐 쓰지 못했다며 생각나는대로 어머니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
강수지는 "엄마 사랑해요.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당신은 나의 딸로, 나는 당신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어요"라며 "그래서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가까이서 오랫동안 엄마가 나한테 해줬던 거보다 더 많이 당신을 사랑해주고 싶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수지는 눈물을 보였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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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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