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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봄맞이 스태미나 특집'으로 꾸며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과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민우가 출연해 활기찬 대화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훈 선수는 빙상 종목과 선수들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체력 소모가 큰 장거리 종목이 주 종목인 이승훈 선수는 자신만의 스태미나 음식으로 복어를 꼽아 이목을 끌기도 했다. 벤쿠버 올림픽 직전 모태범 선수와 함께 복어를 먹어 좋은 성적을 낸 뒤, 경기가 있을 때마다 복어를 챙겨 먹는다는 것.
이승훈 선수는 곧이어 이어진 10000M 경기에 대한 질문에 “탈 때마다 힘이 드는 거리”라 답했다. 처음 허벅지부터 아프기 시작해, 고통이 상체로 타고 올라오곤 전신이 경직된다는 것이었다.
또한 계속해서 허리를 숙이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허리의 고통 역시 만만치 않은 종목이었다. 이승훈 선수는 10000M의 경기를 치러 내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묻는 질문에 “첫 번째로 드는 생각은, 이 페이스로 끝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 답했다.
또한 이승훈 선수는 “내가 느리다는 것을 알아도 섣불리 속도를 올리지 못한다”며 페이스조절이 중요한 장거리 경기를 치르는 심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21일 오후 8시 22분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남자 팀추월 준결승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 출격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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