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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
2018년 첫 추적 스릴러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이 살아있는 시체로 파격 변신한 김희애의 모습을 담은 시선강탈 모션포스터와 영화 속 결정적 단서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틸 4종을 추가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검을 위해 사체보관실에 보관되어 있던 설희(김희애)의 시체가 깨어나는 순간을 포착한 1차 모션포스터는 사라진 시체로 변신한 김희애가 과연 살아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공개된 '사라진 밤' 2차 모션포스터는 거리에 부착된 실종 전단 비주얼로, 특히 그녀의 마지막 음성을 확인할 수 있는 연락처가 공개됐다.
이는 영화 홍보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건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현재까지 약 이천 명 이상의 네티즌이 참여,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살린 '사라진 밤'의 모션포스터는 영화가 선사할 극강의 스릴감과 미스터리한 재미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사라진 밤'은 모션 포스터 공개와 함께 극중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결정적 단서를 담은 단서스틸 4종도 추가로 공개했다.
첫번째 단서는 TH-16이라는 약물. 극중 진한(김강우)이 아내 설희(김희애)를 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김강우는 이 약물을 통해 완전범죄를 계획하고 실행에 성공한다. 두번째, 세번째 단서는 TH-16 약물이 담긴 와인을 마시고 있는 설희의 모습과 부부가 함께 보러 가려고 했던 오페라 공연 초대장이다. 부부 둘만의 약속이었던 오페라 초대장과 살해 방법이자 남편이 아내에게 건넨 와인잔은 극중 조사를 받던 남편 앞에 차례로 등장헤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릴 예정이다.
마지막 단서는 바로 설희로부터 도착한 한 통의 문자메시지다. ‘우리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라는 의미심장한 내용과 함께 이들 부부의 감춰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사라진 밤'은 4종 스틸을 통해 영화 속 결정적인 단서를 선공개하며 과연 아내가 죽은 것인지 살아있는 것인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3월 7일 개봉을 앞둔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의 행방을 둘러싼 단서들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2018 첫번째 추적 스릴러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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