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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PD수첩'캡처 |
김기덕 감독의 미성년 배우 베드신에 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3년 8월 영화 '뫼비우스'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캐스팅에 고민이 많았다. 영화 속에서 어린 학생이어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만 현실에서 지적을 받을 수 있어 원래 19세 이상 되는 배우를 물색했다"면서도 "하지만 최종적으로 아버지 역을 맡은 조재현과의 차이를 고려해 (미성년자인) 서영주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성년 배우로서 베드신을 찍은 것에 대해서는 "사실 촬영 현장에 와보면 아무리 야한 걸 찍어도 배우나 감독, 스태프는 야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일이기 때문에"라며 "실제 현장은 그렇지 않은데 효과음이나 분위기가 연결되다 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MBC 'PD수첩'은 김기덕 감독에 대한 폭로를 예고하고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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