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카리스마"..'추리의 여왕 시즌2' 오민석, 여심 사로잡는다

  • 핫클릭
  • 방송/연예

"반전의 카리스마"..'추리의 여왕 시즌2' 오민석, 여심 사로잡는다

  • 승인 2018-03-08 09:5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오민석_추리의여왕
사진=방송화면

 

배우 오민석이 180도 바뀌는 반전의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이하 '추리의 여왕2') 3회에서 오민석은 평소 극 중 모습과는 다른 반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완승(권상우 분)과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발휘하다가도 범인을 취조할 때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드러낸 것.

 

방화 범인 용의자를 검거, 그를 취조하는 과정에서 거만한 자세와 자신을 비웃는 듯한 태도를 일관하는 범인에게 계팀장(오민석 분)은 초지일관 젠틀한 모습을 유지했다. 계속된 범인의 불성실한 태도가 보기 불편했던 계팀장은 삐딱하게 앉아 있는 그의 발을 지그시 꾹 밟았고, 이내 비명을 지르는 그의 입을 막으며 나지막한 목소리와 함께 옅은 미소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어 집에 불이나 발목을 다친 하완승에게 틱틱 거리는 듯 하지만 걱정스러운 말투로 휴식을 권하는가 하면, 유설옥(최강희 분)의 추리로 새로운 범인이 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계팀장에게 깐죽거리 듯 말을 걸어오는 하완승의 모습에서는 두 사람 사이 새로운 브로맨스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3.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4.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5.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1. [인사] 세종경찰청
  2.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3.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4.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