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멜로퀸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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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멜로퀸 손예진'

  • 승인 2018-03-08 11:1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예진



'국민 첫사랑'이었던 손예진이 다시 한 번 멜로의 여왕으로 돌아왔다. 일본 동명의 원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며 '명불허전 멜로 장인'이란 수식어를 확인시켰다.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손예진은 극중 설레는 사랑을 했지만 우진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되고, 기억을 잃고 다시 사랑에 빠지는 수아로 등장한다. 손예진의 수아는 이미 그의 멜로 필모그래피만 봐도 기대하게 만든다. '연애소설'(2002),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9)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멜로작품에는 항상 손예진이 중심을 잡고 있었다.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속 손예진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장점에 '수아'로 더 깊어진 감성과 우진과의 로맨스, 아들 지호와의 모자 케미스트리를 갖춰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영화의 전형적인 설정이 아닌, 일상적인 장면에서 나오는 우진과의 케미스트리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과 슬픔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게 만든다.  

손예진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그림을 구체화시키지 않는다. 계산된 연기보다는 동물적인 감각에 의지해 나올 수 있는 감정들을 극대화 시킨다. 때문에 보는 관객들은 조금 더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웃음과 눈물 짓게 만들 수 있는 것. 

많은 여배우들의 롤모델, 남자 배우들의 로망, 관객들의 사랑과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손예진. 비수기라 불리는 3월에 극장가에 촉촉한 흥행 단비를 뿌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4일 개봉.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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