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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
중견 배우 전원주가 '같이 삽시다'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방송서 전원주가 유산에 대한 생각을 밝힌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전원주와 방송인 이계진이 ‘황금빛 노후 비법’을 소개했다. 전원주의 노후 비법을 소개하는 도중 전원주의 며느리인 김해현 씨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MC 조영구가 전원주에게 “열심히 모으신 재산은 유산으로 어떻게 남겨주실 생각이신가요?”라며 묻자 전원주는 “같이 사는 자식에게 유산을 물려줄 것이다. 그런데 쟤네는 같이 살자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 집에 비는 방이 있는데, 옷 방이라며 핑계를 댄다”며 며느리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를 듣고 MC 조영구가 김해현 씨에게 “어떻게 생각하세요, 모시고 사실 건가요?”라고 묻자 김해현 씨는 당황하고 바로 답을 하지 못했다. 전원주는 “같이 살지 않으면 나중에 재산을 모두 사회 기증할 것이다”라고 말해 김해현 씨는 쓴웃음을 지었다.
방송인 이계진은 전원주에게 “제가 잘 모실 수 있다. 전원주 씨 전원주택에 편안하게 모시고 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인사로 김해현 씨는 “어머니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하며 시어머니에 대해 사랑을 드러냈고, 조영구의 “같이 사실 거죠?”라는 짓궂은 물음에 “언젠가는 같이 살겠죠”라고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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