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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영화 ‘쓰리 빌보드’에서 ‘명품 조연’들의 활약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관 딕슨 역으로 분한 배우 샘 록웰은 제90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시상식 남우조연상 부문을 올킬했다.
샘 록웰이 연기한 경찰관 딕슨은 엄마 밀드레드의 세상을 향한 도발에 맞서 팽팽한 대결을 벌이며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는 캐릭터.
딕슨 연기로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 배우 조합상, 호주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각종 메이저 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휩쓴 샘 록웰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하며 영화 하나로 6번째 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록웰과 함께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윌러비 서장 역의 우디 해럴슨도 “샘 록웰은 어딘가 빗나간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한다”며 “난 ‘쓰리 빌보드’에서 딕슨 캐릭터가 제일 좋다”고 함께 작업한 소감과 함께 동료 배우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러한 ‘명품 조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쓰리 빌보드’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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