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의 이현도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MBC '세바퀴'에는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듀스 이현도가 출연했다. MC들은 이현도에게 "박은혜씨와 김하늘씨가 듀스 팬클럽이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현도는 "박은혜씨가 요즘은 그걸 많이 숨기더라"며 "되게 참하고 착한 친구였다. 당시 듀스 팬클럽 인천 지부 회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혜씨가 팬클럽 회장이었던 당시 다른 기획사 눈에 띄에 데뷔한 것으로 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듀스는 '슈가맨'에 소환되어 큰 추억을 팬들에게 만들어주었다.고(故) 김성재는 1972년생 동갑내기 이현도와 1993년 그룹 듀스로 데뷔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다.
듀스는 2년여 간 짧게 했지만 곡들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고인은 듀스가 해체된 후 1995년 11월 ‘말하자면’으로 솔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는 김성재의 데뷔 앨범이자 유작이 됐다. 김성재는 그해 11월 20일 첫 방송 후 숙소에서 다음 날 사망한 채 발견됐다.
![]() |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7300097951.jpg)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62000978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