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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을 살펴보면, 전국 평균 유가는 ℓ당 1611.04원, 경유는 1411.71원이다. 2주째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해 최고치였던 1610원을 넘었다.
휘발유는 지난 4월부터 8주 연속 상승한 뒤 2주째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찾는 듯했지만, 또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오른 1578.0원으로 최저가고, SK에너지 휘발유가 전주 대비 2.3원 오른 1626.8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 최고가는 역시 서울이다. 서울은 전주 대비 2.7원 상승한 1695.6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5.7원 높다. 최저가 지역은 경남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08.9원 낮은 1568.7원이다.
오피넷 관계자는 “국제 유가는 리비아의 원유 수출 재개, 미국의 이란 제재 면제 검토 등 하락요인과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요인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국내 제품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전은 15일 현재 휘발유는 ℓ당 1605.54원, 경유는 1406.95원, LPG는 870.97원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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