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가격과 보상절차 등에서 점수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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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 자료 |
3개 업체의 소비자만족도는 평균 3.53점(5점 만점 기준)이었다. 이용 편리성과 고객 응대가 평균 3.67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호감도 3.54점, 가격과 보상절차 3.40점, 보유차량의 다양성 3.42점 등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카썸이 3.62점으로 가장 높고, 그린카 3.52점, 쏘카 3.49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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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2015년~2017년) 소비자원에 접수된 3개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139건이다. 업체별로는 쏘카가 69.8%(97건)로 가장 많았고, 그린카가 30.2%(4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합의율은 그린카(54.8%)가 쏘카(34.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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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