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내차팔기, ‘바이카앱’, 차수리 비교견적 “카링앱’ 스마트한 운전자에게 인기몰이

  • 경제/과학
  • 자동차

최고가 내차팔기, ‘바이카앱’, 차수리 비교견적 “카링앱’ 스마트한 운전자에게 인기몰이

주변 자동차 매장정보 견적 비교로 합리적인 가격 제공하는 운전자 필수 앱

  • 승인 2018-09-21 10:2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누적거래액 1,000억, 딜러 회원 수 약 5,400명으로 내차팔기 경매 어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카’에서 주변 자동차 관련 매장의 정보제공과 견적 비교를 통해 수리, 교체, 튜닝까지 자동차에 대한 운전자의 모든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어플 ‘카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링’은 LBS 기반의 자동차 O2O 앱이다. 내 주변의 자동차 정비, 검사소, 경정비, 주요소, 타이어, 세차장을 포함한 다양한 자동차 관련 매장들의 정보와 견적을 받은 후 비교하여 최적의 매장 추천을 통해 수리, 교체, 튜닝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변의 가장 저렴한 주유소부터 전기 충전소, 실시간 유가 정보나 충전 가능 여부까지 모든 정보를 제공하며 가격과 소비자의 좋아요, 평점으로 원하는 매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차계부, 드라이브스루, 브랜드 A/S, 24시간 긴급출동 등의 서비스까지 토탈 자동차 케어를 최고의 조건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초보 운전자는 물론 운전을 하고 있다면 꼭 설치해야 하는 필수앱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D

한편 중고차 거래 어플 ‘바이카’는 차를 판매할 때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실시간 경매방식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어플이다. 자동차 선진국인 일본과 미국에서 중고차 거래가 각각 60%, 30% 이상이 경매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바이카’는 중고차 딜러 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소비자의 후기와 평가가 좋은 딜러만이 활동이 가능하며 소비자는 후기와 평점을 통해 딜러의 거래 내역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 내차팔기를 통해 차를 판매하는 5,300여 명의 딜러의 실시간 경쟁 입찰을 통해 차량 가격이 정해진다. 정해진 가격에서 마음에 드는 딜러의 후기와 평점을 참고하여 선택하면 딜러가 직접 소비자의 차량이 있는 곳으로 방문한다.

전국 딜러의 경쟁 입찰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어 높은 신뢰도와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내차팔기를 원하는 바쁜 현대인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내 차를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동차 동호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자동차 어플을 런칭한 ㈜바이카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KBS 황금의 펜타곤 우승과 IBK 기업은행 메가인베스터먼트의 투자를 유치하며 우수성을 검증 받아 벤처기업에 등록되었다. ㈜바이카 정욱진 대표는 “차를 팔면서 감가가 많았던 경험을 통해 여러 곳의 견적을 받을 수 있다면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바이카를 런칭하게 되었다”며 “궁극적으로는 차의 상태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판단해 최적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4.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5.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1.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2.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3.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4.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5.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헤드라인 뉴스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대전 학교 절반 이상이 냉난방기 가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학생과 교사의 수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면서 충분한 냉난방이 보장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교사노조가 8일 발표한 학교 냉난방기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전 109개 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74개 학교·특수학교 포함 중고등학교 35개 학교) 중 여름과 겨울 냉난방기 운영을 완전 자율로 가동하는 학교는 각각 43·31개 학교에 그쳐 절반 이상이 자유로운 냉난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의 냉난방 가동 시스템은 학교장이 학..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통합 발전 구상'과 '도시 인프라 기반시설 통합 시너지', '연구·의료 산업 확대'등 대전·충남 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수도권 1극 체제는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며"대전·충남 통합 등의 광역권 단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전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천안에서 충남도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고속철도인 KTX와 SRT가 단계적으로 내년 말까지 통합된다. 이와함께 KTX와 SRT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도 통합이 추진된다. 먼저 내년 3월부터는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KTX·SRT 교차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부터는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며 통합 편성·운영에 나선다. 계획대로 통합이 되면 코레일과 SR은 2013년 12월 분리된 이후 약 13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