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비용 부담된다면.. 라이또PC방, 가맹점주 창업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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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 비용 부담된다면.. 라이또PC방, 가맹점주 창업비용 지원

  • 승인 2018-09-26 10: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9월 26일 보도자료 사진
대한민국 자영업자 500만 시대가 넘었다. 대부분 은퇴 이후 재취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영업을 통해 제 2의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준비가 부족한 나머지 성공사례보다 실패사례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최근 SBS 스페셜과 추적 60분 등 프로그램에서도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 와중에 PC방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PC방 창업을 하는 분들의 특징이 있다. PC방을 자주 이용하거나, 주변 지인 중 PC방 창업으로 잘된 사례를 보고 문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요식업에 경우 연령대가 높은 것에 반해 PC방 창업은 대부분 30대에서 40대가 많다. 그만큼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아이템이 아니라 스스로 잘 아는 업종 선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패보다는 성공 사례가 많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3040대의 PC방 창업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의 90%이상이 대출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고 PC방의 경우 시설업이다 보니 유독 높은 창업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대출 금액이나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대출 조건이나 이율에 대해서 조금만 잘 알고 대처 한다면 큰 돈을 아낄 수가 있다.

 

PC방 프랜차이즈 중에서 라이또PC방이 주목 받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1금융 저금리로 거액의 비용을 대출받고 싶지만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최근 라이또PC방은 안정적인 회사 신용도를 통해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저금리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라이또PC방 관계자는 “기업 신용 평가를 통해 대출 금액 한도가 결정 되는데, 라이또PC방은 2등급으로 동종 업계에서는 높은 신용평가를 받은편”이라며, “1금융과 2금융의 가장 큰 차이는 금리의 차이이며 총 지불해야하는 이자 차액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천만 원 이상이 차이가 나는 만큼 1금융 대출 금액 한도는 자영업자에게는 큰 차이일수밖에 없다. 2018년 9월 18일 라이또PC 본사에서 라이또PC방과 신한은행이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서를 작성하고 본격적으로 대출지원에 나설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라이또PC방은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높은 경쟁력으로 2년 만에 업계 최단기 200호점 달성을 한 브랜드로, 200호점 달성 기념으로 12가지 창업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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