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세종선·CTX 연장' 충청권 합의로 새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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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선·CTX 연장' 충청권 합의로 새 국면

충청광역연합의회, 철도사업 건의안 의결
충청권의 6대 핵심 철도사업 반영 요구
국가균형발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절실
정재우 의원 대표발의로 국가균형성장 요구
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에 공식 전달

  • 승인 2026-08-02 08:4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KTX 세종선 신설 및 CTX 연장 등 6대 핵심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번 건의안은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하고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기반 시설 구축을 목표로 하며, 560만 충청인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정체되었던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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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사진=충청광역연합의회 제공)
수도권과 다른 지방에 비해 철도망에서 소외된 지역에 속한 충청권. 수도권 1극 체제를 해소하고, 5극 3특의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숙제는 분명하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노선에서 서대전과 충북 증평으로 추가 연장, KTX 고속철도 세종 연결선,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건설, 충청내륙철도(태안~대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까지 모두 6개 사업이 시급한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

당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전격 반영하고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이 같은 의제에 전격 합의하면서,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한 'KTX 세종선 신설' 등의 핵심 현안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구형서)는 7월 31일 열린 제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권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전격 채택했다.

앞서 살펴본 내용을 핵심으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기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작업이다.

이번 건의안은 행정수도 기능 강화와 첨단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충청권 6대 핵심 철도사업을 오는 하반기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대표 발의에 나선 정재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수도 기능과 첨단산업 기반이 집적된 핵심 성장거점이며,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을 출범시킨 준비된 초광역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들 6개 사업은 4개 시도의 주요 거점을 하나의 초광역 생활 및 경제권으로 묶는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행정수도 기능과 청주국제공항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560만 충청인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의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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