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창업 브랜드 캠프PC방, 10월 프로모션 실시… 10가지 혜택 준비

  • 경제/과학
  • 취업/창업

PC방창업 브랜드 캠프PC방, 10월 프로모션 실시… 10가지 혜택 준비

프리미엄 게이밍존 무상 시공, 각종 설비 제공으로 5천만원 상당 혜택

  • 승인 2018-10-05 13:1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BD

 

게임산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PC방창업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집에서도 하루종일 게임을 할 수 있은데 굳이 왜 PC방을 찾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그건 아마 직접 게임을 즐기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일 것. 어떤 취미 생활이든,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제대로 장비를 갖춰야 하는 법이니까 말이다.  

 

 

이에 덩달아 프랜차이즈 pc방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기존에 pc방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경우 오픈 준비부터 시설 관리, 운영까지 모두 도움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가장 합리적인 데다가, 스스로 PC방을 운영했던 점주들이 프랜차이즈만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설비를 지원받기 위해 가맹 문의를 해오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캠프PC방에서는 10월 한달간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풍성한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PC의 경우 지금까지도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번 프로모션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설명이다. 총 5천만원 상당의 창업 혜택이 주어지는데, 가장 신경쓰고 있는 것은 “GTX 1080 프리미엄 게이밍존 무상 시공”이다. 게이밍존 파티션 단독 구성 무상 지원, 게이밍존 전용 현판 무상지원, 커스텀케이스 업그레이드 무상지원, 게이밍 전용 모니터 전좌석 업그레이드 무상지원, OGN ENTUS 프로게이머 사용장비-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풀세팅 지원까지, 그야말로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PC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확실히 지원한다.

 

그리고 여기에 10가지 지원 혜택이 추가된다. OGN ENTUS 프로게임단 게임대회/ 사인회 개최, 교육비/ 가맹비 100% 면제, 최고급 흡연부스 무상시공, 커피와 다양한 음료 제조 가능한 프리미엄 카페테리아 무상시공, 오픈 홍보마케팅 세트(SNS/전단지/현수막/배너) 무상지원, 전좌석 고급 장패드 무상제공, 화재배상보험 1년 무상대납, 최신 복합기 무상 지원, 전 매장 듀얼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치, HD CCTV 무상 설치까지, 기존에 제공하던 혜택들도 더 업그레이드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창업주 입장에서 가장 고민이 될 자본금 마련을 돕기 위해 최대 7천만원 1금융권 대출을 지원한다. 선착순 7명에게는 시크릿 혜택으로 추가 1천만원 상당의 지원 품목이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캠프PC방 창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정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징역 1년 6월'
  2.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경로당 안마기기 구매 과정 점검 필요성 제기
  3. 행복청, 2026년 4월 중앙동 전진 배치...행정수도청 시동
  4. 국립한밭대 교수 연구팀, 데이터센터 설비인프라 연구 성과 입증
  5.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1.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원기업, 데이터 창업대회 대통령상 쾌거
  2.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3. 백석대 상담대학원, 서울보호관찰소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4. 연암대 연합팀 '7DO', 충청·강원권 공유·협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5. 한밭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행정통합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지역 연합이 나름대로 조금씩 진척되는 것 같다"면서도 "협의하고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로 통합하는 게 좋다고 생..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평당(3.3㎡) 분양가로 환산하면 2797만 원에 달했다. 5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1년 새 6.85% 올랐다. 전국 ㎡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530만 원에서 2023년 66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7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은 더 빨라져 9월 778만 원, 10월 798만 원, 11월 827만 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