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수능시험 대비 학습전략·입시설명회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무안군, 수능시험 대비 학습전략·입시설명회 개최

관내 고교생 500명 대상

  • 승인 2018-11-04 07:30
  • 임병우 기자임병우 기자
크기변환_무안 수능시험학습전략강의
무안군이 최근 '2019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학습전략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학습전략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무안군이 주최하고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이 후원해 매년 전문화 및 다양화 되고 있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입시설명회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현직 강사인 최명형(영어), 정현경(수학) 강사가 과목별 문제출제 경향 및 학습방법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백승한 소장이 대입 모집전형별 지원준비 방법 및 각 대학교별 맞춤형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대학진학을 앞두고 입시 유형에 따른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 비해 입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입정보와 정확한 학습정보를 얻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우리 군에서도 우리지역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양질의 대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진학분야에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임병우 기자 lbw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3.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4.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5.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1.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2.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3.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4. ‘몸짱을 위해’
  5. 대전상의-대전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