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할리 부인 고려않은 강제 아웃팅, 갑론을박… 조회수 팔이 VS 수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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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할리 부인 고려않은 강제 아웃팅, 갑론을박… 조회수 팔이 VS 수사 과정

  • 승인 2019-04-10 17:10
  • 김미라 기자김미라 기자
할리
로버트 할리 아웃팅, 부인과 가족 피해 우려(사진=YTN 캡처)

로버트 할리의 부인과 아들을 생각지 않은 언론 보도에 대한 여론의 논쟁이 치열하다. 

10일 뉴시스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로버트 할리가 연인 관계인 외국인 남성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보도해 대중을 충격케 했다. 이러한 보도는 부인과 가족을 배려하지 않은 보도라는 지적을 이끌었다. 또한 여론의 치열한 설전을 초래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남성 A 씨와 함께 자택을 드나들며 마약 투약을 했고 조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시 동성행각을 짐작케 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보도로 로버트 할리는 소위 아웃팅 당한 모습이다. 본인이 원하지도 않은 동성애 사실이 공개돼 부인과 가족의 충격과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해석됐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는 논쟁이 뜨겁다. 일부 여론은 로버트 할리의 아웃팅에 대해 “객관적인 수사 과정을 공개한 것뿐”이라며 공범에 대한 수사 내용을 밝히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론되어야할 사항이었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에 다른 일부 여론은 “마약관련 수사 내용만 공개하면 되지 개인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뿐”이라며 조회수를 노리고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 행위에 대해 꼬집었다.
김미라 기자 viewe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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