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1인 배달시장에 주목하라! 미스터보쌈 창업설명회 개최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성공창업, 1인 배달시장에 주목하라! 미스터보쌈 창업설명회 개최

2019 창업 트렌드에 발맞춰 1인 가구 적극 공략하는 미스터보쌈

  • 승인 2019-04-26 16:2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1

갈수록 치열해지는 창업환경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푸디아가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명회 참석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17만 6,788개에서 2017년 23만955개로 늘었고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 점포의 48.8%가 외식업일 정도로 두 점포 중 하나는 외식업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 매년 배달 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관련 업계에서는 2018년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를 15조 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배달앱 시장 규모를 약 3조원, 이용자 수는 2,500만 명 수준으로 집계했는데, 이는 2013년과 비교해 규모는 10배, 이용자 수는 30배 가량 증가한 규모이다.

배달 음식시장의 성장세의 큰 요인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배달음식의 이용률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리뷰를 통해 주변 인기 맛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앱 하나만으로 간편히 마칠 수 있다는 특징은 점차 배달 음식시장의 규모를 키워 나갈 기대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터보쌈 또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미스터보쌈은 최근 배달앱 이용량 증가에 발맞춰 배달앱과 배달대행을 POS와 연동하여 가맹점주의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아이템의 영속성이라는 부분도 미스터보쌈이 신규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보쌈은 오랜 시간 남녀노소 유행을 타지 않는 외식업 대표 메뉴이자 배달 대표 메뉴로 손꼽힌다. 나아가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선보이는 점도 특징이다. 미스터보쌈은 소규모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따라 1인 보쌈, 2인 보쌈 등의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패밀리메뉴를 통해 다인가구의 선택의 폭도 넓히고 있다. 

이 외에도 본사에서 고기부터 특허 받은 육수까지 직접 공급해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고, 한 점포에서 두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복합매장’ 전략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창업과 운영이 가능하다.

미스터보쌈, 스탠딩스테이크 등의 브랜드를 선보인 (주)푸디아는 본사에서 5월 8일 1차 창업설명회, 5월 22일 2차 창업 설명회를 통해 창업전략을 보다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테리어 자체 시공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창업설명회에 참석 시 가입비 면제 혜택과 함께 업종전환 창업주에게는 별도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디아 관계자는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수수료 증가에 대한 부담을 복합매장 전략과 외부 판매채널과의 주문연동 시스템으로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복합매장이 최근 외식창업 트렌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미스터보쌈은 창업주에게 실질적인 매출 상승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보쌈 창업 및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흥시, 별빛 축제 ‘거북섬’ 점등식
  2. "아산으로 힐링 가을여행 오세요"
  3. 대전 유성 노인회서 견학갔다가 80대 실종 9일째…인력 600여명 투입 '희망을'
  4.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5.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1.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2.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3. 대전A고 학교운영위원장 교권침해? 24일 '교보위' 촉각
  4.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5. [S석 한컷]서포터석에서 탐탐이 치는 K-리그 기자! 음치-박치-엇박자 서포터 현장팀 체험

헤드라인 뉴스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대전과 세종, 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조사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CTX의 조기 개통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2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50번에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있고,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접근성 개선에서 서울에서 1시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접근 가능한 교..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과학과 예술의 도시, 대전시가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에 우뚝 섰다.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대전총회'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From Local Inspirations to Global Influenc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80여 개 공연예술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품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세계로 확산되는 길을 함께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컬처'에서는 한국 문화예술이..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유성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이후 올해 초 또다시 관련법이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성 나아가 144만 대전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안인데 행정당국의 이슈파이팅 부족으로 현안 관철은 멀기만 해 보인다. 21일 취재에 따르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유성을)이 대표발의 한 이른바 '원자력안전교부세법'(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 7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현재 위원회 차원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