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레고 인기 상승에… 레고 대여전문점 '블럭팡' 창업 문의 쇄도

  • 경제/과학
  • 취업/창업

마블레고 인기 상승에… 레고 대여전문점 '블럭팡' 창업 문의 쇄도

레고시리즈 지속 입고로 아이들 방문 꾸준, 창업아이템으로도 으뜸

  • 승인 2019-05-15 14:5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최근 미세먼지 악화로 인해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야외활동이 어렵다는 점이다. 한창 밖에서 뛰어놀 나이지만 공기질 악화에 마냥 손을 잡고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이에 부모들은 실내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고 대여 전문점에 눈을 돌리고 있다.

레고는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조립 시 창의력과 소근육발달에 도움을 줘 부모들이 선택하는 자녀 놀이아이템으로 각광받는다.

최근에는 영화 어벤져스4가 흥행하면서 마블 관련 레고 제품이 인기다. 실제로 아이들은 영화 속 캐릭터가 레고 제품으로 나올 경우 먼저 반응하고 제품을 구매한다.

어린이 놀이 브랜드 ‘블럭팡’의 창시자인 더캠트사업본부 남정남 대표는 “지난 4월 개봉한 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레고 시리즈를 공급하여, 국내 박스오피스 1위의 인기를 그대로 매장에 전달했다"며 "아이들 반응이 워낙 좋아 앞으로도 마블 레고시리즈를 꾸준히 입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고를 비롯 다양한 블럭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블럭팡에서는 현재 엔드게임 레고 시리즈 5종이 출시된 상태다. 이밖에도 블럭팡에서는 레고무비시리즈, 닌자고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등 2019년 신제품 레고 1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새 장난감에 금방 질려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블럭제품을 무제한으로 대여할 수 있게해 부모들의 사랑도 듬뿍받고 있다. 또한 최근 오픈한 블럭팡 의정부점은 인스샵과 슬라임 컨텐츠까지 접목시켜 아이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추세다.

한편 블럭팡은 창업시장에서도 인기다. 요즘 창업시장은 포화상태에 빠져있는 커피전문점보다 레고전문점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이러한 선호도는 매장 운영 시 잠재적으로 고정 지출이 심한 인건비 및 원자재 사용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블럭팡은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상 본사의 규제가 없어 추가 컨텐츠를 지점에서 별도로 준비할 수 있다. 지점 별 지역 정서에 맞춘 개별적인 마케팅 진행도 자유롭게 가능해 점주가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현재 블럭팡은 여성 1인이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통상적 영업시간이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함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시간이 짧아 개인적 활용시간이 많고 여유로워서다. 

블럭팡 관계자는 "초기 창업 투자 비용외에는 비용이 들지 않아 장기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며 "렌탈(대여)서비스로 인해 순수익은 가맹점 사장님들의 만족도를 더욱 상승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3.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2.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3.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4.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5. ‘반려견과 함께’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