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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19일까지 장애 대학생과 비장애 대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잡(JOB)아라 취업페스티벌'을 천안·아산지역 대학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조치로 현장 대면 수업이 진행되지 못해, 지역대학생들의 진로 및 자기계발에 어려움이 있던 상황에서 '온라인 잡(아라)페스트벌'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잡(JOB)아라 페스티벌'은 자기 이해를 위한 온라인 심리 및 직업적성검사, 취업 고민 토크 콘서트, 취업 목표설정과 역량계발 방법, 이력서와 자소서작성, 실전모의면접 등 25개 콘텐츠를 2주간 24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진로취업지원센터 김광기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용 확장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계발과 취업역량계발에 더 효과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1954년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서 나사렛신학원(Nazareth神學院)으로 개원 이후 성결복음을 전파하는 교역자양성을 목적으로 신학원을 설립, 창설자인 오은수(Donald, O.) 선교사가 초대원장으로 취임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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