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천안·아산권 대학 최초 장애 및 비장애대학생 대상 '온라인 취업페스티벌' 개최

  • 전국
  • 천안시

나사렛대, 천안·아산권 대학 최초 장애 및 비장애대학생 대상 '온라인 취업페스티벌' 개최

  • 승인 2020-06-06 17:59
  • 수정 2021-05-10 16:22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온라인잡아라페스티벌 포스터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19일까지 장애 대학생과 비장애 대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잡(JOB)아라 취업페스티벌'을 천안·아산지역 대학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조치로 현장 대면 수업이 진행되지 못해, 지역대학생들의 진로 및 자기계발에 어려움이 있던 상황에서 '온라인 잡(아라)페스트벌'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잡(JOB)아라 페스티벌'은 자기 이해를 위한 온라인 심리 및 직업적성검사, 취업 고민 토크 콘서트, 취업 목표설정과 역량계발 방법, 이력서와 자소서작성, 실전모의면접 등 25개 콘텐츠를 2주간 24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진로취업지원센터 김광기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용 확장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계발과 취업역량계발에 더 효과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1954년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서 나사렛신학원(Nazareth神學院)으로 개원 이후 성결복음을 전파하는 교역자양성을 목적으로 신학원을 설립, 창설자인 오은수(Donald, O.) 선교사가 초대원장으로 취임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4.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5.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1.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2. [인사] 세종경찰청
  3.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4.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