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3일 논산오거리 일대에서 코로나 19 예방 생활 속 방역수칙 캠페인을 비롯해 직업(버스, 택시) 특성과 코로나 19로 인한 힘든 상황 듣기, 버스와 택시기사를 위한 응원 키트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학생들은 정성을 다해 직접 쓰고 만든 엽서와 마스크 걸이를 오거리 일대에서 근무하는 택시 및 버스기사에게 전달했고, 마스크를 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김윤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에 대한 관심과 지역경제 문제 인식의 변화, 코로나 19 생활 속 방역에 대한 인식 강화로 안전한 논산, 청소년 자원봉사 이해 및 활동 기회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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