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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장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자신이 구상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고,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창업자 3팀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200만 원을 수여했다.
'실전 창업교육'은 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창업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 코칭을 통해 창업 기반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창업유관기관 공모사업 참여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위치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사무공간, 상담실, 컴퓨터실, 교육장 등 시설을 갖추고 창업기본교육, 전문가 상담,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장년 창업자들의 초기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특허청 및 한국여성발명협회와 연계한 '여성발명창의교실'을 비롯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현숙 시 지역경제과장은 "먼저, 교육을 준비해주신 매니저분들과 참여해주신 창업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니저들과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창업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성장하길 응원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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