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나 주식회사 CEO였다”

  • 사람들
  • 뉴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나 주식회사 CEO였다”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김영휴 (주)씨크릿우먼 대표 초청 강좌
20일 오후 7시 대전사회서비스원 9층 가치 50실

  • 승인 2021-07-14 15:14
  • 수정 2021-07-14 15: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626237678765.1901983164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나 주식회사 CEO였습니다.”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사회서비스원 9층 가치 50실에서 김영휴 (주)씨크릿우먼 대표를 초청, 2021년 DPI 인권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신석훈 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당당한 장애인으로서 사회 참여 확대 방안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매달 초청강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인권과 사회 이슈를 선정해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당사자와 DPI회원,대전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아카데미에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noname01
김영휴 (주)씨크릿우먼 대표
이날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나 주식회사 CEO였다’를 제목으로 강연하는 김영휴(주)씨크릿우먼 대표이사 는 ‘자기관리? ’, ‘경제적 자립 어떻게?’, ‘위로 격려와 자신감 ’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강좌에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24개 회원단체와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등을 비롯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김영휴 대표는 63년 생으로 조선대 철학과와 조선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인간의 새로운 의생활을 창조한 기업이 되는 것’, ‘직원과 고객이 행복한 회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패션 브랜드 대표 기업이 되는 것’에 대해 늘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김영휴 대표는 <스타일을 파는 여자>와 <여자를 위한 사장 수업 저서> 등의 저서가 있다.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동상, 우수 특허제품 선정, 우수 여성기업제품 및 발명품 선정, 일본 후지TV 방영(한국비즈니스 파워의 비밀),한국여성발명협회 우수발명제품 장려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올해를 빛낸 발명가상 여성발명가상, 중소기업혁신기업 유공 중소기업청장상,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 제48회 발명의 날 산업포장, 대전시 2013 유망중소기업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제5회 참좋은 중소기업상,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상, 제6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경력이 있다.

2001년 씨크릿우먼을 창업했고 (주)씨크릿우먼 대표이사, 대전신용보증재단 지속가능성장위원회 위원, 대전시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한국감성과학회의 산학연분과 부회장, KBS 대전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2.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3.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4.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5.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1.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4.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5. [날씨]28일까지 충남 1~3㎝ 눈 쌓이고 최저기온 -3~1도 안팎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강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시작점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24일 만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에서 '주민 의견 부족' 등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