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미래, 대학에 달렸다] 건양대 산학협력단 "지역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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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 대학에 달렸다] 건양대 산학협력단 "지역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특성화 교육 신설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사회 상생

  • 승인 2021-07-27 16:34
  • 신문게재 2021-07-28 10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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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전경
'학령인구 급감'이란 위기를 앞두고 건양대는 저마다 역량 강화의 열쇠를 산학협력에서 찾고 있다. 대학과 산업계 나아가 지역사회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동반성장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판단에서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04년 창립이래 각각의 독창적 비스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와 연관된 산학연계 교육, 기업·지역사회 협력활동 등 고도화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대학 내·외 다양한 산학협력 자원과 네트워크를 종합 관리하는 허브로 구축해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특성화 기여뿐만 아니라 지역의 산업체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서부터 사업화 지원에 이르는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에서 시작해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통해 나아가 전국적으로 연구성과 확산모델을 만들며 선도하고 있는 건양대 산학협력단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지역과 함께한 산학협력 =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산(산업체)·학(대학) 전문인력 양성과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구 개발·운영을 통해 '지자체 맞춤형 산학협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대학의 창업 교육과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운영, 세종 정밀의료 분야 기업지원, 공주 융복합 섬유분야 기업지원 등도 병행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견인하고 있다.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보건의료분야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특성화 교육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모델링 개발 능력, 인공지능 모델링 실무, 현장실무 활용성 등 총 840시간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

지역 기업,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협력단이 총력을 쏟고 있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00년 창업보육센터 설립 이후 교수 창업지원(예비기술창업자 육성 사업, 실험실창업지원사업), 학생 창업지원(창업전담관 사업, 기술창업학교), 충남 청년 CEO, 창업맞춤형 생태계 조성사업, 스마트창작터 지원사업, SK청년비상사업, BI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논산 시민 및 인근 지역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책 및 산업 환경을 고려한 창업 성공률 제고 실습 체험 중심의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4월부터 참가자들에게 창업교육, 점포경영체험, 사업화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지역기반 산업 중심에 선 산학협력단 =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그간 축적해 왔던 산·학·연·병 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아산 천안 지역의 '헬스케어' 특화지구와 연계, 전략 분야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건양대 아산산학협력단을 설립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업체와 산학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취업 연계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건양대는 국가 지정의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의료기기 임상수행 및 NIDS(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교육기관으로 인증받는 등 이 분야 실증 지원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대전시와 다양한 바이오 산업 관련 과제 수행 경험을 축적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 기업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하고자 한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월부터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충남 아산시 배방읍)를 중심으로 충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재활헬스케어)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25년 12월까지 추진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반구축사업은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재활헬스케어 산업과 미래의 유망 분야인 인공지능, 로봇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육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5대 수출 주력산업의 성장동력 창출해 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아가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중 헬스서비스 로봇분야의 실적용 환경 실증 테스트 및 임상, 인증 지원을 통한 제품의 조기 상용화 등 사회적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 산학협력 활동의 확산 = 충남 논산에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방산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방산기업 지원체계 구축 및 기업육성이라는 지역적 요구를 반영해 반영해 'K-방산기업지원센터' 구축할 뿐만 아니라 충남서남부권 중심의 방산산업 역량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ICT 기술기반 국방 재활헬스케어 분야 사용성·안정성·평가·인증 등의 지원 가능한 센터를 구축하는 기획하고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전국적으로 지역산업 생태계를 크게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조성에도 크게 힘을 쏟고 있다.

건양대 4차산업 핵심 기술분야 관련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보안 관련 학과 개설 및 운영을 통한 산업맞춤 지역인재양성을 선도하고, 바이오데이터, 중소기업 인공지능 대학원, 재직자 및 미취업 인재양성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아산산학협력 협의회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해 지자체,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 유관기관과 산학협력 활동의 시너지를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지역의 중심 어젠다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집중 지원하여 지역상생 로드맵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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