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주배경청소년 교육도 아이돌보미 신청도 유용한 정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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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주배경청소년 교육도 아이돌보미 신청도 유용한 정보 한가득

  • 승인 2021-08-25 08:3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정보를 얼마나 쉽고 빠르게 습득하느냐는 21세기의 기본이다. 그러나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정보 사각지대에서 헤매기 쉽다. 외국인 등록인구 127만 명 시대, 이 가운데 한국 국적을 취득하거나, 한국인과 결혼한 다문화가정 비율은 해마다 증가 추세다. 잘 만들어진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잘 전달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다문화 가정, 외국인, 혹은 내국인에게도 유용할 주요 사이트를 모아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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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지개청소년센터(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곳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8조에 근거해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가족의 청소년, 탈북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적응을 돕는다. 이주배경청소년은 부모 혹은 본인이 이주 경험을 지닌 9세에서 24세 이하의 나이에 속하는 자다.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정착과 통합지원, 청소년 다문화 역량 강화, 다문화 사회를 선호하는 정책을 개발한다. 역량개발부터 다문화 감수성 제고, 정책 프로그램 개발이 주요 사업이다.

교육지원 사업으로는 레인보우스쿨이 대표적이다. 한국사회에 대한 기본 정보, 한국어 교육,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09년 개발 후 2011년부터 전국 지역 기관에 위탁 형태로 보급 중이다.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연 1100명 규모다. 중도입국청소년 진로교육은 '무지개Job아라'다. 제3국 출생과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포함해 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하는 것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이다. 만 24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국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다가감'은 다양한 문화적 환경에서 타인과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민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12차 프로그램도 있다.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청소년 기관의 신청을 받아서 전문 강사가 파견되는 교육 형태다. 무지개청소년센터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외국인 주민 자녀 0세~18세는 26만4626명이다. 중도입국청소년은 만 18세 이하만 3587명, 탈북청소년은 9세~24세 이하 2260명이 있다. 센터에서 발간하는 이슈브리프는 물론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육아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과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 예방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 부처고, 지방자치단체가 직영과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700여 개 과정에 1만4000명을 교육을 목표로 전문훈련기관과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새일여성인턴은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을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자와 구인신청 업체가 각각 등록 가능하다. 인턴 기간은 3개월이고, 전일제를 원칙으로 온라인 신청 접 수 기업별 선발 절차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반은 주 35시간이고 결혼이민여성은 주 30시간이다.

중앙새일지원센터는 2021년 기준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취업 전문기관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새일센터 종사자 교육을 전담한다.

대전에는 3곳이 있다. 대전광역새일센터는 배재대 우남관 105호, 대전 배재대 ICT 융합새일센터(경력개발형)는 관평동 대덕캠퍼스 c203호다. 대전새일센터는 서구 용문동 도산회관 5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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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돌봄서비스=부모의 맞벌이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보미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6년 1만9377명에서 2010년 2만4469명으로 늘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전국 227곳으로 다문화가정통합센터가 148곳으로 가장 많고, 건강가정지원센터 18곳, 다문화가족지원센터 6곳, 여성단체 여성 인력 9곳, 지자체 직영 10곳, 사회복지관 4곳, 자활센터 3곳, 기타 29곳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서비스와 영아종일제서비스,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서비스로 나뉜다. 시간제는 기본형(1만40원)과 종합형(1만3050원)으로 나뉘는데, 생후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으로 정부지원 시간은 연 840시간이고, 초과 시 전액 본인 부담이다. 홈페이지에는 신청 전 사전 준비, 정부지원 신청 안내, 정기이용 신청, 일시연계 신청, 질병감염아동지원 신청, 대기신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다문화 이해교육 다누림 배움터=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 인식전환, 편견 해소를 위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1회 2시간으로 일반 국민이 수강 대상이다. 특히 시설종사자와 경찰, 공무원 등 다문화 그룹의 대상자들과 업무적인 접점이 있을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전에는 총 9명의 전문강사가 있어서 주 교육 대상자를 선별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과정은 다양한 외국인과 외국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상호존중할 수 있도록 다른 집단과의 관계 형성을 돕는다. 교육자 과정은 우리 사회 다문화 현상과 정책사례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대상 다문화이해 교육을 준비할 수 있는 단계다. 시설종사자과정은 다문화 현상과 정책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다. 경찰 과정은 차별 없는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한 자세를 제시하고, 군인 교육자료는 군대 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공직자 과정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시하고, 전문강사과정은 다문화이해 강사로 갖춰야 할 인식, 태도, 교수법에 대해 학습하는 심화 과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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