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하나되는 보령청년' 행사 열어...소통의 장 역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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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나되는 보령청년' 행사 열어...소통의 장 역할하나

13일부터 20일까지…청년의 사회참여 지원

  • 승인 2021-11-09 14:56
  • 신문게재 2021-11-10 13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청년주간 홍보포스터
청년주간 홍보포스터
보령시가 2021 보령 청년주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하나되는 보령청년' 행사를 연다.

청년주간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내고 사회참여 지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주간은 13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교류회'를 시작으로 열린다. 충남도 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별 청년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정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운영기간 중 청년만남행사를 열어 청년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살이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15일에는 보령시 공무원과 지역 청년들의 만남인 '청년톡톡'을, 18일에는 공공기관 재직 청년들의 만남인 '보령청년 만세'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청년단체 잇다협동조합(대표 박주호)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마켓 '원산창고'의 오픈식을 치른다. 원산창고는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해 7억7000만 원을 투입해 오천면 원산도리에 지상1층, 연면적 300㎡의 규모로 조성한 특산품 판매장이다.

또한 16일 오후 4시부터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조진환 희망경제교육 대표의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금융지식 강연도 한다.

19일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문화행사'가 오후 5시부터 동대동 한내로터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공방, 오락, 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 체험과 관내 청년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끝으로 20일은 오후 6시부터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리는 청년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청년주간의 막을 내린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청년들이 직접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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