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비용 지원에 나서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비용 지원에 나서

'방역패스' 적용받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755개소, 2021년 12월 3일 이후 지출한 방역비용에 최대 10만 원 지원

  • 승인 2022-01-13 14:15
  • 신문게재 2022-01-14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PCM20200326000135990_P2
연합뉴스 제공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방역물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을 한 관내 사업체 중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관련 시설·물품·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키로 하고 17일부터 1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업체(16개 업종)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법원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독서실도 지원 대상이 된다.

관내 지원 대상 업체 수는 총 1755개소로 식당·카페,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기타 등이며, 2021년 12월 3일 이후 업체가 지출한 방역·관리비용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되는 항목은 QR코드 단말기, 손세정제,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관련 물품이며, 군은 지원대상 물품을 폭넓게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1월 17일 ~ 2월 6일)와 미수령업체(2월 14일 ~ 2월 25일)로 나뉘어 1·2차로 진행되며,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 신청의 경우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에 따른 10부제가 적용된다.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는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해야 하고 미수령업체는 여기에 추가로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사진을 업로드해야 한다.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은 신용카드 영수증과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확인증 필수)만 인정되며, 영수증이 여러 장일 경우 한꺼번에 모아 촬영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방역물품 구입비용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방역물품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041-670-2850) 이나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4.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5.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1.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2. "망상 등 청소년 조기정신증, 조기 개입 효과 뚜렷"
  3. 이태호부터 황인범까지 대전 출신의 월드컵 영웅들
  4. [한화에어로 참사] 화약 찌꺼기 제거 중 폭발 가능성에 경찰 "확인 필요"
  5.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