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생 한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안전과'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교육] 학생 한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안전과'

  • 승인 2022-02-08 10:39
  • 수정 2022-04-28 17:35
  • 신문게재 2022-02-09 9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교육복지_1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의 보살핌 사각지대와 학업의 결손이 우려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과는 대전교육청의 교육복지와 학교안전의 '콘트롤 타워'다. 교육경비 지원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등의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과는 3개 팀에서 각자의 업무 특성에 맞는 역량을 발휘하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원활하게 업무를 추진 중이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복지안전과는 직원 상호 간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신속하면서도 적시에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수요자 모두가 행복한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동행하며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안전과 업무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0301_02
▲저소득층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교육복지팀은 누구나 누리는 교육복지를 위한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과 같은 보편적 복지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중위소득 50% 이하(2022년 4인 가구의 경우 월 256만원 이하)인 초·중·고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학생들의 부교재 및 학용품 구입비 지원한다. 교육활동지원비로 초등학생들에게는 연 33만 1000원을, 중학생들에게는 연 46만 6000원을, 고등학생들에게는 연 55만 4000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수업료 등을 자체 책정하는 자사고(전 학년), 예술고(3학년) 등 무상교육 제외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비, 교과서비를 별도 지원하고, 중위소득 60% 이하(교육비별 지원기준 상이)의 저소득층에게는 교육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방과후자유수강권 (연 60만원 이내), 현장체험학습비(초 15만원, 중 20만원, 고 30만원 이내), 졸업앨범비(연 7만원 내외), 인터넷통신비(연 21만원) 등 교육정보화지원비를 지원하고,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학교급식 석식비도 지원한다.

올해는 새롭게 현장체험학습비를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학생에게도 지급한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64% 이하에서 8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를 통해서도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기 중 토·공휴일 중식비와 원격수업기간 중 중식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복지_2
▲취약학생 맞춤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확대 운영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주요 취약성을 보완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 관내 61개 사업학교(초 35곳, 중 21곳, 고 5곳)를 운영 중이며, 비사업학교를 대상으로 담임교사나 동아리 담당 교사가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을 83개 학교에서 운영해 학교 적응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속 교육취약학생의 다각적인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2021년 출범한 교육복지안전망 동구센터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3월부터는 공공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한 각 자치구별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교육복지안전망'으로 구축하여 취약학생 문제해결을 위해 학생 사례를 접수해 그에 따른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긴급지원비는 작년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했으며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으로 올해는 2월부터 앞당겨 운영한다. 이는 학생의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되면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위기·긴급 상황에 처한 초·중학교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교직원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례를 접수 받아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제공, 프로그램연계 긴급지원비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평생교육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성인 인구의 증가에 따른 학습자의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 증가 및 균등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40곳을 선정해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며, 각 자치구 평생학습원과 학교를 연계해 지자체별 특색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해당 관내 51곳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4개 외부기관을 교육감지정 평생학습관으로 공모·선정해 다문화 가정,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노인 등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공평한 평생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안전교육관리담당-학교환경 안전 강화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

안전교육관리팀은 재난과 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인프라 구축과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모든 학교에 고화소 CCTV와 학생안전보호실(경비실)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는 학교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14교의 위험구역을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안전보호실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2018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예산 19억 1400만 원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학교 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실생활 기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역량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영역별·학생 발달단계별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집중 지원하고,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취약분야에 대한 종합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체험의 날 운영, 안전체험센터 및 이동안전체험버스 활용 지원, VR교육 등 안전체험교구 대여를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대전교육청 특색사업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365 행복안전교육'을 시행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내실 있는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3.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4.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5.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1.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2.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3.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4.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5.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