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창립총회

  • 전국
  • 광주/호남

순천시,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창립총회

발효식품산업 대한민국 거점 발돋음 기대

  • 승인 2022-03-05 21:04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전남 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지난 4일 재단법인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지난 4일 발효식품 연구·개발 및 산업화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재단법인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임원공모에서 선정된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법인정관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등 4개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시는 이번 총회 이후 법인설립허가와 등기를 마치고 다음달까지 직원을 채용해 5월 중에는 본격적인 법인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재단법인은 이사 8명과 감사 2명 등 총 10명의 임원과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18명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해 승주읍 평중리에 연면적 2264㎡ 규모로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신축 중이다.

발효음료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생산시설과 발효식품을 연구·개발하고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등 2개동으로 건립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90%다.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발효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해서 산업화로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발효식품산업 정책개발과 육성, 국가 R&D 수행 등은 물론, 창업보육과 기업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이 상생발전 발전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맡는다.

이에따라 농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단법인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의 조직을 갖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지역농업인과 식품제조업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 세계적으로 발효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발효산업을 통해 순천에 사람과 기업, 돈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3.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4.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5.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1.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2.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3.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4.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5.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