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지하수처는 지난해에도 난청 노인 지원은 물론 독거 노인 밑반찬 지원, 설 명절 상품권 지원, 어르신 소원편지 맞춤형 사업 지원을 함께 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욱 한국수자원공사 물순환지하수처 처장은 "보청기 마련이 부담스러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이번 지원을 통해 불편함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순환지하수처에서 지난해에 이어 보청기 마련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꾸준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원을 통해 좀 더 나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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