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과 실사단 대전 온다… 6일 DMZ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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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과 실사단 대전 온다… 6일 DMZ 방문

3일부터 7일까지 주요 현장 점검

  • 승인 2022-04-03 09:18
  • 수정 2022-04-03 09:24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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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스페인 바로셀로나 세계사무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과 2022 UCLG 대전 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과 실사단 7명이 3일부터 7일까지 대전을 방문한다.

실사단은 3일 입국해 대전-UCLG 협약에 따른 총회 일정 전반과 행사 운영 등 실무 행정을 이어간다. 이어 공식회의가 진행될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과 인근 호텔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5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접견과 주요 문화 관광 시설을 둘러본다.



가장 큰 일정은 6일 남북평화 이벤트 준비를 위해 파주 비무장지대(DMZ)로 이동한다. JSA 경비대대장 접견, 평화의집 방문으로 이번 총회 주제와 맞닿은 세계 평화에 대한 인식을 한마음으로 염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날 견학을 계기로 10월 총회 기간 DMZ 평화 투어를 공식화해 세계의 많은 도시 정상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DMZ를 방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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