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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지난 15일 기존청년창업자 정착 돕기위해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적극 추진했다. |
시는 15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청년 상생창업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기존에 창업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후속지원을 통해 초기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달 만18세~39세 이하 기존창업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확정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경수 일자리지원센터장의 사업추진 설명에 이어 이준호 한서대학교 교수의 창업공통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이달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재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또한 각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본상담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제품 제작, 홍보, 재무컨설팅, 공간임차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자금을 1팀당 평균 12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이 창업 초기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에게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령시는 청년창업자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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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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