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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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

암 면역치료, 뇌질환 줄기세포 연구 등 난치성 질환 연구 우수성 인정받아

  • 승인 2022-05-10 10:2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임상연구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분리, 배양에 대한 77개의 특허 기반으로 다양한 재생의료 분야 임상연구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 됐고, 차바이오텍 등과 함께 산·학·연·병의 시너지를 기대되고 있다.

첫 번째 해당 임상연구로 이주호 교수팀이 주도한 간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 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 병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시작할 예정이고, 향후 암, 뇌질환, 척추 등 난치성 질환 분야에서 세포치료 기술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첨단재생의료는 세포나 유전자를 이용해 면역 기능을 높여주거나 손상된 인체 조직을 재생하는 등의 효과를 얻기 위한 첨단의료기술로 기존 의료기술, 약물, 수술 등 치료가 어려운 난치질환 치료에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각종 암, 신경이 손상된 뇌 질환, 파킨슨, 유전자 질환 등에 면역세포, 인체세포 등을 활용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재생시키는 기술을 공식적으로 연구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분당 차병원은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파락셀(PAREXEL)과 협력해 다양한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7개국 81개 메디컬센터로 구성된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연구과제 수행에 객관적인 평가와 컨설팅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분당 차병원 김재화 원장은 "2013년부터 2016년도에 거쳐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세포치료 연구역량을 보유했고, 이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승인을 계기로 임상현장에서 활동하는 임상 의사들을 중심으로 환자 치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재생의료 기술개발 연구를 본격화 해 차세대 바이오 의약산업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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