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종지역 시 전문지 '세종시마루' 9호 발간

  • 문화
  • 문화/출판

[문화] 세종지역 시 전문지 '세종시마루' 9호 발간

  • 승인 2023-01-05 14:32
  • 수정 2023-01-05 15:17
  • 신문게재 2023-01-06 9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책=세종시마루
시 전문지 '세종 시마루' 표지이미지.
세종지역 시 전문지 '세종 시마루' 9호가 발간됐다.

시를 비롯한 문학 전반은 물론 사회적 이슈들의 시대적 제언과 발언, 쟁점과 전망 등 인식의 폭 확장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2017년 하반기 처음 발간한 세종 시마루는 올해로 6년째 명맥을 지켜오는 시 전문지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상반기와 하반기 일 년에 두 차례 책을 펴내고 있다.

이번 제9호(2022년 하반기)는 정장직 작가의 '달&해&Moon&Sun'과 신석초 작가의 시 '호접(胡蝶)', 권두언으로 강병철 작가의 '시인의 길, 전진하는 민주주의를 위하여'로 책 표지를 연다.

동시대 사회문제를 문학적 관점으로 내다보는 '쟁점과 전망' 코너에서는 박용주 작가의 '파괴된 생태 현실, 문학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시대정신과 문학정신에 관한 고찰을 담았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의 '김현승 시의 정신차원' 주제의 특별기고도 실었다.

기획특집 코너에서는 송성빈의 '요절시인 수재 송희갑의 삶과 시'를 통해 조선시대 천재 시인으로 평가받는 송희갑과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기획연재 '세종지역의 명소들' 여덟 번째 순서에서는 윤철원 향토사학자가 편역한 맹의섭의 '추운실기' 제4권-6.25사변부터 1.4후퇴까지(3)을 담았다.

세종의 명소에 이어 역사적 인물도 조명한다. 성배순의 '나는 심플하다'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을 다룬다. 1917년 충남 연기에서 태어난 장욱진 화백은 가족 같은 친근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한 한국화가로 소녀, 까치, 가족과 같은 친근한 소재들을 대담하게 단순화해 화면에 자유롭게 배치하는 화풍으로 작품을 그렸으며, 동양화적인 수법을 더해 서정성과 철학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이어 김영호 전 대전민예총 회장의 '동귀일체로 여는 새 삶의 꿈'에서는 변경섭 장편소설 '누가 하늘다람쥐를 죽였나?'를 조명한다.

이밖에도 11편의 초대시와 28편의 회원 신작시, 시노래 악보, 시 서평 등 시문학 장르의 영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3.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4.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5. 더불어민주당 대덕지역위,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1.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2.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추석맞이 푸드박스 200상자 후원
  3.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4.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5. [기고] 지루함이 사라진 시대, 생각의 영토를 되찾는 법

헤드라인 뉴스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