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창립 54주년을 맞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 한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후원금 전달식 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식사정리,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가졌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나눔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한끼를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주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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