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안성시 자원회수시설 |
지난해 소각열을 이용한 전기 (1,375,818kw) 생산으로 '21년도 대비 (185,702kw) 발전량이 증가했고, 증기생산도 458t으로 '21년도 대비 38.5t 증가해 약 162.2t의 온실가스가 감축되어 소나무 약 2만275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곳에서 처리한 생활 폐기물의 소각량은 '21년 12,706t에서 '22년 12,814t으로 108t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각열을 활용한 전기 발전량은 21년도 (1,190,116kw)에서 22년도 (1,375,818kw)에는 15.6% 증가했다.
또 증기 생산량은 21년도 419.4t에서 지난해 458t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해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했을 때 11.7% 증가하여 연간 약 10억 67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로 이어졌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양은 실제로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소각장 관리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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