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업스쿨' 스타트업과 함께 12개 직급별 클래스 연다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스타트업스쿨' 스타트업과 함께 12개 직급별 클래스 연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12월까지 매월 2·4주 화요일 운영
25일 김효선 교수 '로열티와 신뢰를 확보하는 리더가 되는 법'

  • 승인 2023-07-24 10:51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리딩클래스] 클래스1_355.480_웹용
2023년 대전스타트업스쿨 포스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3년 대전스타트업스쿨'이 12개 직급별 클래스별로 25일부터 진행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성 본원에서 김효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의 '로열티와 신뢰를 확보하는 리더가 되는 법'을 주제로 첫 번째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스타트업스쿨은 기존 CEO 대상 교육에서 벗어나 C레벨, 시니어급(팀장급), 주니어급(사원급)으로 운영된다. 센터와 레드윗, 루센트블록, 피플즈리그, 하얀마인드 등 스타트업이 공동 운영한다.

12개 클래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클래스 이후 네트워킹 자리를 열 예정이다.



센터는 7월 11일 대전 스타트업 협의체 '다이노소어(Daejeon INitiative Of Startup And entrepreneUR)' 발대식을 갖고 협의체에 소속된 스타트업과 12개 클래스의 주제·운영 방식을 기획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한,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이너소어와 함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이글스의 도전이 끝나는 순간! 마지막 육성응원 최강한화 1
  2. 대전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 과학관 응원단장! 한화팬-대전시민여러분께 1
  3. 대전사랑메세나,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더 노은로 작은음악회' 성료
  4.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가을나들이 행사 진행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주간 축제' 개최
  1. 백석문화대,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보건의료 인재 육성 가속
  2. 단국대 C-RISE사업단,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3. 상명대, 카자흐스탄 대학들과 웹툰학과 개설 교류협력 협약
  4. 한기대 RISE사업단, '2025 산학연협력 EXPO' 참가
  5. 조원휘 대전시의장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신속 추진해야”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