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거치며 오랜 기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이번 토크 콘서트는 34년 간 방송현장과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다.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콘서트로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별빛물빛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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