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사계절 하모니 합창단, 전국 대회 동상 영예

  • 문화
  • 공연/전시

세종 사계절 하모니 합창단, 전국 대회 동상 영예

5월 28일 논산시 아트센터서 열린 아동권리송 전국 합창 대회 출전
전국 15개 팀과 선의의 경쟁, '우리는 모두 소중해' 캐치프레이즈 구현

  • 승인 2024-05-31 16:2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31_162106654
논산시에서 열린 아동권리송 전국 합창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한 세종 사계절 하모니 합창단. 사진=합창단 제공.
세종 사계절 하모니 합창단이 전국 합창대회에서 동상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창단은 5월 28일 논산시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아동권리송 전국 합창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5개 어린이 합창단이 지정곡과 자유곡 미션으로 선의의 경쟁을 거쳤고, 이날 행사장에는 학부모까지 800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대상은 월드비전 합창단 대전반에게 돌아갔고, 주최 측은 논산시장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여했다. 금상은 서울 송파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은상은 도봉구립 소년·소녀 합창단과 광주시 아주 소년·소녀 합창단의 몫이 됐다. 사계절 하모니 합창단은 동작구립 소년·소녀 합창단과 양산시 청소년합창단과 함께 동상 수상 대열에 섰다.

이 대회는 '우리는 모두 소중해'란 캐치 프레이즈로 아동 권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아동권리송에 대한 의견을 손수 적어 대회장 입구에 붙이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축하 공연에는 브라스킹덤의 호른 앙상블이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사계절 하모니 합창단은 2019년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과 어린 시절 행복 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창립됐다. 2020~2022년 세종시교육청 마을 학교로 선정된 이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선 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어린이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기후변화 주간 이벤트 등 세종시의 다양한 공공 행사에서도 실력을 뽐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KakaoTalk_20240531_162106654_01
합창단 소속 학생들이 입상 후 화이팅을 외치며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2.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3.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4.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5. 칠곡군, 꿀맥 페스티벌 성료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5. [기고] 국가의 생존을 누구 손에 맡길 것인가

헤드라인 뉴스


대전 선도지구, 송촌지구 1개 구역 포함 둔산 13·14구역 선정

대전 선도지구, 송촌지구 1개 구역 포함 둔산 13·14구역 선정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가 나왔다. 둔산지구에서는 13, 14구역, 송촌지구도 대상에 포함돼 3개 구역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은 둔산지구 13구역(크로바·목련) , 14구역(한가람·공작한양), 송촌·중리·법동(보람·삼익소월)지구가 각각 선정됐다. 둔산지구 13구역 2798세대와 한가람·공작한양 2454세대, 송촌지구 보람·삼익소월 2545세대 등 총 7797세대다. 앞서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