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쏘는 여자들이 대전에 다 모였다! '제4회 WE-KUS CUP' 현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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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쏘는 여자들이 대전에 다 모였다! '제4회 WE-KUS CUP' 현장 영상

  • 승인 2024-05-27 16:28
  • 수정 2024-05-27 16:29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총 쏘는 여자들 보신적 있으신가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총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군이 아닌 너무나 여성스러운 여성 게이머들이 대전에 모였습니다. 여성 게이머를 위한 e스포츠 대회인 '제4회 WE-KUS CUP'이 25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WE-KUS CUP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E-KUS팀이 주최하는 대회로 고려대 학생(국제스포츠학부 20학번 한예준)의 과제물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사회혁신 CBL 수업 중 e스포츠 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수업에서 한 학생이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견학 경험을 떠올렸고 LCK 관람 당시 관람객 대다수가 여성이었던 점에 흥미를 느껴 이를 e스포츠 대회에 접목시켜 오늘의 대회로 격상됐다고 합니다.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전체 출전 선수 476명 중 여성 선수는 8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LoL(리그오브챌린지) 종목에에서 2022년 처음으로 여성 프로 선수 DangMoo 전수진 선수가 데뷔하며 화제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e스포츠는 두뇌와 손만을 사용하는 경기이므로 성별과 장애 등 신체적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게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 게이머의 유입이 정점에 도달한 반면 여성 게이머들의 유입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여성 게이머에 대한 주목은 e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있어 큰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WE-KUS CUP'은 올해로 4회를 맞으며 참가자 수 약 140명을 기록했습니다. 대회 현장에서는 남성 게이머들에 버금갈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오고 갔다고 하는데요. 중도일보가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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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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